[주목 인물]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누구인가? 차기 교황 선출 참여자 중 한국 유일 인물


[주목 인물]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 누구인가? 차기 교황 선출 참여자 중 한국 유일 인물


전 세계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을 애도하는 가운데,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가 곧 시작됩니다.

그 중심에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하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입니다.


그는 누구이며, 왜 지금 세계 가톨릭계의 주목을 받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그 이력과 활동, 그리고 대중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은 누구인가?



유흥식추기경 프로필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1941년생)은 대한민국 출신으로,

2022년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추기경으로 서임된 인물입니다.


현재는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 중이며,

이는 전 세계 가톨릭 사제들의 인사, 규범, 교육을 총괄하는 자리로,

교황청 내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부서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충청남도 예산 출신으로, 1979년 사제 서품 이후 꾸준히 사목과 교회 개혁, 평화 증진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북한과의 종교 교류 및 한반도 평화에 대해 강한 관심과 실천을 보여온 인물입니다.


왜 유흥식 추기경이 주목받는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후, 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Conclave)에는

80세 미만 추기경들만 참여가 가능하며, 전 세계적으로 135명이 그 권한을 갖습니다.


유흥식 추기경은 만 73세로, 아시아권 인물 중에서도 핵심 인물로 꼽힙니다.

특히 그는 교황청 내 실무와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기 때문에,

교황 선출 과정에서도 중요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표심으로 평가받습니다.


물론 이번 콘클라베의 유력 후보 명단에는 직접 이름이 오르진 않았지만,

그가 행사하는 투표권과 조율력, 국제 교류 능력은 대중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대중이 궁금해하는 유흥식 추기경의 3가지 포인트



✔️ Q. 교황 후보가 되려면 특별한 절차가 있나요?

→ 아닙니다. 교황 후보는 사전에 ‘입후보’하지 않습니다.

콘클라베에 참여한 추기경들이 비밀 투표를 통해

적임자라 생각하는 인물의 이름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받은 인물이 교황으로 선출됩니다.


✔️ Q. 유흥식 추기경도 교황 후보가 될 수 있나요?

→ 가능합니다. 모든 추기경은 교황 후보가 될 수 있는 피선거권을 가집니다.

다만 본인이 자청하지 않아도 타 추기경이 그 이름을 적을 수 있으며,

해외 언론 등에서는 아직 유력 후보로 직접 거론되진 않았습니다.


✔️ Q. 유흥식 추기경이 한국 교회에 미친 영향은?

→ 그는 대전교구장을 역임하며 평신도와 청년 사목에 적극적이었고,

남북 화해와 종교 간 대화, 사제 양성에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과도 신뢰 관계가 두터워,

그의 후계 구도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한국 교회의 자부심, 세계 가톨릭의 주역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은 단순한 상징이 아닙니다.

그는 지금도 바티칸 심장부에서 가톨릭의 미래와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지도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을 이어,

포용과 개혁, 청빈의 메시지를 전할 차기 교황 선출의 결정적 인물 중 하나로,

지금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앞으로 그가 어떤 선택과 역할을 해나갈지, 우리 모두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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